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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체 이우석, 오진혁, 김제덕 대표팀은 인도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1세트에서 첫 3발은 모두 10점에 꽂아 넣어 기세를 올렸습니다. 1세트 60점 만점을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2세트에서도 57-57로 비기고 세트 스코어 3-1을 인도가 1점을 얻었습니다.
3세트에선 인도의 실수로 한국이 어렵지 않게 게임을 마무리하며 승리를 하였습니다.
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단체는 13년 만에 금메달 소식이라고 합니다. 잃었던 자존심을 되찾았다며 뉴스 이곳저곳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저 역시 마찬가지로 박수를 혼자서 마구 치다가 늦은 낮잠을 자던 둘째가 어리둥절하며 잠에서 깼답니다.
저도 이리 좋고, 국민들도 이리 좋은데, 선수들은 오죽할까? 싶은 마음이 드니, 눈물이 절로 흘러내렸습니다.
이번 대회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리커브 여자단체, 남자단체 전에서 13년 만에 동반 우승을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양궁 남자단체 대표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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