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반찬] 진미채 오징어채 만들기-아이가 엄치척 해준 레시피

[진미채반찬 하나만 있어도 큰아들은 밥 2 공기는 뚝딱합니다.  오늘 급 모임이 생기다 보니, 점심 준비는 하고 나가야 하는 주부의 입장.  냉장고 속 진미채가 있어서 반찬을 만들어 봅니다. ]

 

 

오늘의 반찬 : 진미채 

 

 

재료 준비 (진미채 120g 기준) 

 

진미채, 고추장 2 , 고춧가루 1T, 물엿 2T, 설탕 1T, 물 2T, 기름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티스푼으로 1t / 냉동마늘이 있다면 1알) 통깨, 마요네즈

 

 

요리순서

( 제 방식 그대로 써봅니다. )

 

• 진미채를 털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 줍니다. (마요네즈 양은 진미채에 살짝 묻을 정도로만 넣으시면 됩니다.)
• 넓은 팬에  " 고추장 2 , 고춧가루 1T, 물엿 2T, 설탕 1T, 물 2T, 기름 1T, 다진 마늘(티스푼 1t)"  넣고 불은 약불/인덕션은 5로 해서 살짝 '보글' 할 때까지 저어 줍니다. ( 냉동마늘을 넣었다면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  양념이 '보글' 했다면 마요네즈 옷을 입은 진미채를 넓은 팬에 넣고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 이때 역시 불은 약불, 인덕션은 5입니다. 답답하신 분은 6도 좋아요.)
• 저는 인덕션 5로 해서 10분 정도 버무렸습니다. 
• 불을 끈 후 참기름 1T를 넣고 한번 더 버무린 후 통깨를 뿌려 줍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저희 집은 통깨도 아이가 싫어하다 보니 깨를 갈아서 넣어 줍니다. 연예인 몇 분이 쓰는 걸 보고 저 역시 쿠팡서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깨를 갈아서 넣었더니, 고소한 향도 남고 이 향이 아이의 코도 자극해서 인지 항시 엄지 척을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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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맛있는 식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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