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마라톤 '박재훈선수 동메달 획득'

[수영 마라톤이 아시안게임에 채택되었다는 사실은 오늘 오전 관심 있게 수영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수영 마라톤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 박재훈 선수가 메달 획득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7일 수영 마라톤 10km 경기 중인 박재훈 선수

 

박재훈 선수는 7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수영 마라톤스위밍 남자 10km 경기에서 1시간 56분 00초 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재훈선수는 8.35km 지점까지만 해도 6위로 처져있었지만,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면서 메달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대회 전에 박재훈선수는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꼭 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는데요. 목표한 대로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마라톤스위밍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박재훈선수는 아시안게임 이 종목 최초의 한국인 메달리스트 이름에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인정받는 국가대표로 기억되고 싶다"는 박재훈선수.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