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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텔레비전 앞에 모였습니다. 보통은 각자의 모바일을 이용해 영상을 보거나, 놀거나, 늦은 시간이니 잠을 자거나 등 각자가 원하는 것을 하였지만, 이시간 만큼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하기위해 함께 하였답니다. 축구경기 덕분에 함께 웃고, 응원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준결승 2:1로 승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2:1 승리를 하였습니다.
정우영은 2골을 몰아치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선홍호의 해결사는 정우영 선수였습니다.
후반 28분 압두라우프 부리예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경기는 2:1로 한국의 승으로 끝났습니다.
이제 한국은 우리의 '숙적' 일본과의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10월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룹니다.
결승전이 치뤄지는 그날까지 우리 축구 대표팀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주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축구 대표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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