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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1월부터 매월 6만 원씩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영플러스서울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립준비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입니다.
지원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 보호종료 5년이내 자립준비청년
- 과거 2년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자
신청방법
-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합니다.
- 지원대상에 해당될 경우 보호종료 후 5년간 매월(20일) 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지급은 2023. 11월부터 시작됩니다.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 0+SEOUL(영플러스 서울)'
- 자립준비청년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입니다.
- 교육 · 힐링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동아리 공간 제공, 지원정책안내·상담 등 지원 됩니다.
운영시간
- 월~금요일 9~18시, 토요일 10~17시
- 야간시간 : 화, 목요일 18~21시
위치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용산 베드디움프렌즈) 102동 2층
-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주요 시설
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 상품진열대 등이 있습니다.
※ 문의 : 02-2226-1524(자립준비청년 전용 24시간 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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