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 양념게장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첫째가 초3 때 처음 간장게장에 눈을 뜨더니, 양념게장까지 먹길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레시피를 찾아보니 그래도 양념게장을 할만할 것 같아서 제가 해주게 되었답니다. 첫째가 제 요리 중 엄지 척해주는 것이 다섯 손가락 정도 되는데, 오늘 정리해 드릴 양념게장이 best 5안에 든답니다.^^

 

엄마는 요리사 섬네일

 

 

양념게장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저는 아이 위주로 만든 양념게장이라 야채들을 넣지 않았습니다. 양파, 파, 청양고추 등 잘게 다져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1. 요리재료

(T=어른숟가락)

손질된 냉동 꽃게 500g, 고춧가루 7T, 간장 4T, 멸치액젓 2T, 설탕 2T, 매실청 2T, 물엿 2T, 다진 마늘 2T, 생강가루 적당히 ('톡톡톡' 3번 치시면 됩니다.), 식초 1T, 깨 적당히

 

2. 요리순서

1) 꽃게 500g에 소주3T, 레몬즙 1T + 물 (꽃게가 잠길 정도) 넣고 20분간 냉장고에 넣어 두기.

 

 

2) 양념장 만들기 (재료에 쓰여있는 그대로 넓은 볼에 양념들을 넣어 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3) 냉장고에 넣어둔 꽃게를 건져서 찬물에 2번 정도 '쓰-윽 , 쓰-윽' 간단하게 헹궈주세요. 

4) 헹군 꽃게를 물기를 살살 털어 양념 볼에 넣고 사부작사부작 양념을 묻혀주시면 됩니다. 그런 후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 행. 먹기 직전에 참기름을 1T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반찬통에 넣은 양념게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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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양념게장 먹을 시, 넓은 대접에 밥+김가루+참기름을 넣고, 다른 접시에는 양념게장 4조각 이렇게 주면 끝 입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김치도 안 찾습니다.^^ 상차림이 너무 깔끔합니다. 먹은 후 지저분해지는 게 단점이지만 맛있게 먹는 아들 모습을 보면 아직까지는 제가 다 배부르답니다. ^^

 

양념게장 먹을 시, 상차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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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양념게장 쉽고, 맛있게 만들어서 엄지척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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