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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있다 보니 국을 간간히 해서 '다 함께 먹자'라는 주방장 맘인 저로 인해 김치찌개를 오랜만에 먹게 되는 최부자입니다. 일요일 저녁 김치찌개 끓여줄게~하는 말을 듣더니, 좋다고 추운데도 장을 보러 나간 남편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 이 시간 큰아들 입맛에 딱인 김치찌개 레시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메뉴 - 김치찌개
1. 요리재료 (T=어른숟가락)
된장 1T, 고춧가루 1T, 설탕 1T, 찐 마늘 2T, 목살(삼겹살) 원하는 만큼^^, 두부 1모, 팽이버섯, 파, 김치 1 포기(배추 1통에서 4/1)
→ 오늘은 냉장고에 파가 없어서 패쓰했습니다.
→ 저희 집 최부자는 팽이버섯을 좋아해서 찌개에 팽이버섯을 넣어 먹습니다.
2. 요리순서
- 김치를 쫑쫑쫑 가위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 설탕 1T를 놓아줍니다.
- 마늘 2T,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 목살(삼겹살) , 먹기 좋게 가위로 자릅니다.
- 물 500ml 넣고 한번 팔팔 끓여 줍니다.
-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한 두부와 팽이버섯, 그리고 저는 소금 1T 넣어주었습니다.
- 그런 후 물을 충분히 내용물이 잠길 정도를 넣어주고 다시 팔팔 끓여줍니다.
-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해주시고 20분 정도 더 끓여주면 끝입니다.
파는 넣지 못했지만, 간을 본 큰아들이 맛있네~라며^^ 말만 해주었습니다. 역시 김치찌개는 아직 엄지 척을 받을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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