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한 보드게임 우노(UNO) 재미있어요.

저희 큰아들은 보드게임을 좋아합니다. 워낙 하고자 하는 것을 아빠가 함께 재미있게 해주다 보니, 더욱 관심이 깊어지고, 보드게임에 진심인 아이로 자라고 있답니다. ^^ 큰아들이 보드게임에 관심을 가진 것은 유치원 때부터입니다. 6살, 7살 때인 듯합니다. 그 이후로부터 저희 가족은 아직까지도 보드게임을 즐겨합니다. 휴가 때 어딜 놀러 갈 때도 꼭 보드게임을 2개 정도 챙겨서 가거나, 새롭게 구입한 보드게임이 있다면 그것 하나만 가져가서 2박이든, 3박이든~둘째를 재우고 밤에 함께 즐긴답니다. 오늘 공유하고자 하는 보드게임은 요 글레 제가 빠진 게임입니다. 쉬우면서 재미있어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UNO 게임

→ 우노게임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통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노게임 상자와 설명지

 

UNO게임하는 방법

→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아들과 둘이 해보았습니다. 카드게임처럼 잘 섞어서 각 7장씩 나눠 가짐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 7장씩 나눠갖고, 나머지 카드는 잘 모아서 중간에 놓고, 첫 장을 숫자과 색이 보이도록 내려놓으면 됩니다.
• 내가 들고 있는 카드 중 중앙에 놓인 카드색이나 숫자와 같은 것이 있을 때 내려놓으면 됩니다.
• 내 손에 들려 있는 카드가 없어질 때까지 하는 게임이며 먼저 카드를 다 내려놓았다면 승리입니다.

아들과 함께 우노게임 하는 중

 

 

UNO게임 재미포인트 카드

→ 첫 번째 카드는 다음 상대방에게 카드 +2장을 가져가게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두 번째 카드는 다음 상대방에게 4장의 폭탄 카드를 투척해 줄 수 있는 카드랍니다. 단, 역으로 내가 6장이라는 카드를 가져올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보고 써야 하는 카드랍니다. 

→ 세 번째 카드는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룰을 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저와 아들은 이 카드 룰을 딱 2개만 정했습니다.

• 상대방에게 카드 3장 주기.
• 서로 들고 있는 카드를 바꾸기

UNO 보드게임

→ 첫 번째 카드는 게임에 참여한 사람 모두의 카드를 섞어서 다시 한 장씩 한 장씩 나눌 수 있는 카드입니다.

→ 두 번째 카드는 다음상대 순서에서 한번 쉬라는 카드입니다.

→ 세 번째 카드는 방향 바꾸는 카드입니다.(게임순서방향)

UNO 보드게임

* 자세한 내용은 설명지가 들어 있어서 게임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아들과 재미있게 했던 보드게임들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아이들과 둘러앉아서 함께 해보세요. 쉬우면서 재미있습니다.]